부산지장협, 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초청간담회 개최

(사)부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광표)는 11월 18일 풍경한식뷔페에서‘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최근 5년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부산 선수들을 초청하여 입상자들의 현재 취업현황 파악 및 장애인 취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부산시와 연계하여 마련되었다.

50여명의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선수들을 초청하여 우수한 기능을 가지고도 취업이 어려운 열악한 장애인 고용시장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을 위한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입상자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장애인 고용 현실에 대해 돌아보고, 민·관·장애인당사자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자리였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 개발 및 장애인 고용주 지원 등의 해결방안을 구체화시켜 나가는 것을 과제로 (사)부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부산시와 협의하여 장애인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